리그오브레전드에서 역할군이 중요한 이유
리그오브레전드(LoL)는 5명이 한 팀이 되어 상대 팀과 전투를 벌이는 MOBA 장르의 게임입니다. 각 플레이어는 정해진 역할(포지션)을 맡아 게임을 플레이해야 하며, 포지션에 따라 요구되는 플레이 스타일과 역할이 다릅니다.
게임에는 탑, 정글, 미드, 원딜, 서폿이라는 5가지 역할이 있으며, 각 포지션마다 해야 할 일이 다릅니다. 이 글에서는 각 포지션의 특징과 추천 챔피언, 플레이 스타일을 정리하여 LoL을 플레이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.
1. 탑 라이너 – 1대1 전투의 고수
"나는 혼자 성장하며 후반에 강력한 역할을 하고 싶다!"
탑 라이너는 맵의 상단인 탑 라인에서 주로 1대1 전투를 벌이며 성장하는 포지션입니다. 보통 체력이 많고 지속력이 좋은 근접 챔피언이 선택되며, 후반 한타에서 탱커 역할을 하거나 적 딜러를 압박하는 역할을 맡습니다.
✅ 탑 라이너의 특징
- 1대1 라인전에서 승리하면 게임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음
- 상대 정글러의 갱킹(기습 공격)에 대비해 와드 설치 필수
- 후반 한타(팀 싸움)에서 탱커 역할 또는 적 딜러 압박
🎯 대표 챔피언
- 다리우스 – 강력한 근접 딜러, 라인전 지배력
- 카밀 – 높은 기동성과 순간적인 폭딜
- 말파이트 – 강력한 진입기와 한타 이니시에이팅 능력
2. 정글러 – 게임의 흐름을 설계하는 포지션
"나는 맵을 돌아다니며 팀을 서포트하고 싶다."
정글러는 라인에 서지 않고 맵 전체를 돌아다니며 성장하고 게임의 흐름을 조율하는 역할을 합니다.
✅ 정글러의 특징
- 갱킹 타이밍을 잘 잡아야 팀이 유리해짐
- 상대 정글러와 카운터 정글링(정글 싸움)을 할 수 있음
- 드래곤, 바론 등 오브젝트를 장악하는 역할을 수행
🎯 대표 챔피언
- 리 신 – 빠른 갱킹과 뛰어난 기동성
- 그레이브즈 – 강한 정글링과 후반 캐리력
- 자크 – 한타에서 강력한 이니시에이팅 가능
3. 미드 라이너 – 폭발적인 딜링과 로밍의 중심
"나는 딜을 넣으면서 게임을 캐리하고 싶다!"
미드 라이너는 맵 중앙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다른 라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포지션입니다.
4. 원거리 딜러(원딜) – 팀의 핵심 딜러
"나는 후반에 강력한 딜러가 되고 싶다!"
원딜은 게임 후반에 가장 강력한 딜링을 담당하는 포지션입니다.
5. 서포터 – 팀을 보호하는 숨은 MVP
"나는 팀을 보조하며 전략적으로 플레이하고 싶다."
서포터는 원딜을 보호하고, 팀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포지션입니다.
결론
LoL에서 자신에게 맞는 포지션을 선택하는 것이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핵심입니다.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역할을 찾고, 그 역할에서 성장해 나간다면 더욱 즐겁게 LoL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.
여러분은 어떤 포지션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? 😃